[Classic Leather Shoes]
한용흠 구두명장
닳고 헌 구두를 기술적으로 분해하고
전창을 갈거나 새로 만들어 붙이고
낡은 가죽 대신 새 가죽을 덧대어 새 구두로 부활시키는
한용흠 구두명장의 'Classic Leather Shoes'
"요새는 구두 값이 싸니까 수선을 맡기느니 사버리는 문화죠.
그럼에도 저를 찾아오시는 이유는 구두에 좋은 추억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 고장난 부분만 고친다고 해서 수선이 아니에요.
신발의 처음부터 끝까지 진단하고 새롭게 제작할 줄 알아야합니다.”
#MyArtProcess #몽베스트 #montbest